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문단 편집) ==== [[서울특별시 중구 반일기 게양 사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서울특별시 중구 반일기 게양 사건)] [[서울특별시]] [[중구(서울)|중구]] 구청에서는 예산을 들여 "NO JAPAN" 포스터 1100개를 도심 곳곳에 부착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 불매운동 찬성 측에서도 이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다. 가장 문제시되었던 것은 [[명동]]이 다수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는 점이었다. 한국으로 관광 오는 일본인들은 대부분 친한파이거나 한일관계 문제에 별다른 의견이 없는 평범한 시민들이며, 이러한 이들을 상대로 반일 포스터를 사방에 흩뿌리는 것은 이들로 하여금 한국에 대한 공포심과 반감만 키우게 되는 꼴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현재의 무역 제재에 대해 일본 국민들의 과반수인 60%가 찬성한다고 할 정도로 부정적인 것은 사실이나, 한국에 대해 우호적이고 애정을 가진 일본인들도 존재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불매운동의 뜻은 물건을 사고 팔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와는 별개로 일본인이라는 이유로 퇴출 운동이나 혐오감을 조장하는 행위는 엄연히 [[인종차별]]이다. 한국 정부의 분쟁 상대는 아베 신조 정권이며, 일본인을 적으로 칭하지는 않는다.[* 다만 반발 여론 및 우려 문단에서 상술되었듯 불매운동 당시 한국의 정치권에서도 부적절한 반일 감정을 설파하는 정치인들이 다수 존재했다.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입장이다.] 여행 오는 일본인들에게는 다른 평범한 관광객처럼 환영해주는 것이 맞으며, 이들을 국가의 적으로 낙인찍고 박해한다면 그것은 그저 [[민족주의]]에 기반한 [[제노포비아]]에 불과할 것이다. 아울러 이는 일본 극우 세력에게 이용될 여지를 줄 수 있다는 점도 문제가 된다. 일본 극우 세력은 반일 운동에 대해 지나치게 과장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는데, 중구 구청의 이 같은 행동은 일본 극우 세력에게 힘만 실어줄 뿐이라는 것이다. 결국, 2019년 8월 7일 당일 중구 구청장 [[서양호]] 페이스북에 사과하는 글이 올라오며 해당 조치를 철회한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